NC 박석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NC 박석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11.26 15: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박석민. (사진=연합뉴스)
NC 박석민.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34)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KBO리그 현역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돼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다.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야수상, 올해의 투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스타플레이어상, 퓨처스 선수상(팀당 1명, 총 10명)으로 총 8개 부문의 선수에게 시상된다.

2019년 '올해의 선수상'은 리그 성적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 비춰지는 품행과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프로선수다운 모습과 선행 등을 보인 박석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구단별 퓨처스 선수상에는 박종기(두산), 김은성(키움), 최준우(SK), 강정현(LG), 서호철(NC), 이상동(KT), 강이준(KIA), 박용민(삼성), 문동욱(한화), 최하늘(롯데)이 선정됐다.

올해의 야수상, 투수상, 신인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은 12월 2일 시상식 개최 전에 현장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스타플레이어상은 넷마블 마구마구의 게임유저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