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 시즌 첫 트레이드가 일어났다.
부산 BNK 썸과 청주 KB스타즈는 18일 김소담과 김진영의 트레이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BNK 썸으로 이적한 김진영(176cm, F)은 2015년 WKBL 신입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B스타즈에 선발됐다. KB스타즈로 이적한 김소담(185cm, C)은 2011년 WKBL 신입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KDB생명에 뽑혔다.
KB스타즈로 이적한 김소담은 11월 27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BNK 썸으로 이적한 김진영은 11월 29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경기를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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