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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대만족' 서동철 감독, "선수들의 경기력, 만족스럽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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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산 KT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했다. KT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지난주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준비를 했다. 선수들이 100%는 아니어도 90%이상 잘해줬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메운 경기였다. 아쉽고 뻑뻑한 부분도 있지만 현 상황에서 이 경기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허훈, 양홍석은 저희 팀에서 어리지만 팀을 끌어가야 하는 선수다. 둘 다 잘했다고 생각해서 풀타임을 뛰게 했다. 경기 시간이 많으면 좋아하는 선수들이라서 잘한 것에 대한 보상이었다. 위기 때 팀을 구할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베테랑이다. 김영환, 김현민 선수에게 많은 것을 주문했다. 팀이 이기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해달라고 해줬는데 각자의 역할을 잘해줬다. 역할 분담이 잘 됐다.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서동철 감독은 양홍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잔소리를 만이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서 감독은 "사실은 홍석이 한테 농구를 알고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주문을 디테일하게 하고 있다. 상황별로 세세한 주문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실책이 몇개가 나오긴 했지만 주문한 부분을 반영한 장면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매우 만족스럽다.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아주 큰 선수가 되길 바란다. 실책도 나오고 주문한 것을 어긋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줄여가는 과정이다. 잘하는 것도 매우 많았다. 잘한 것이 훨씬 많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저는 잘했을 때는 칭찬을 해준다. 하지만 요즘 지적을 더 많이 했다. 그것도 포장하기 나름이다. 큰 선수가 되려면 그런 것들을 보완하고 고치려 해야 한다. 공격 포인트도 포인트지만 여러 가지로 잘할 수 있는 선수다. 농구도 알고 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양홍석이 대단한 선수라고 듣고 싶게 만들고 싶다.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KT는 4명 이상이 10득점을 넘기는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서동철 감독은 "4쿼터에는 제가 의도적으로 주문했지만 그래도 허훈이 우리 팀 선수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 팀을 생각하고 동료를 생각하는 상황이 칭찬 해줄 만하다. 다른 선수들 그에 부응하듯이 득점을 해줬다. 실책도 나왔지만 그런 부분이 잘 어우러졌다. 그런 부분에서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양=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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