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의 서예 문맥을 잇다’… 제37회 원묵회 서예전

‘호남지역의 서예 문맥을 잇다’… 제37회 원묵회 서예전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11.15 01:07
  • 수정 2019.11.15 01: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까지 광주 유 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전시

제37회 원묵회 서예전 출품작
제37회 원묵회 서예전 출품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7회 원묵회서예전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천동에 위치한 유 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무등서예연구원은 1980년 일속 오명섭 선생이 제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호남지역의 서예 문맥을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1982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전시회를 열었고 올해로 37회째 맞고 있다.

회원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작품을 원묵회서예전을 통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90명의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등서예연구원 오명섭 회장은 “선현들의 명시ㆍ명언ㆍ명구 등을 선물을 해서 회원들이 창작을 했고 한글과 한자 모두 쉽게 다뤘다”며 “전시회에 오시면 서예 오체를 총망라한 작품은 물론 소작부터 대작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