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 23~24 유소년 야구캠프 개최

이승엽야구장학재단, 23~24 유소년 야구캠프 개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11.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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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43)이 운영하고 있는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오는 11월 23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소년 야구캠프를 연다.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들이 대상이며 총 200명이 참가한다.

참여하는 코치진도 화려하다.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올 시즌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 배영수, 오재일, 허경민, 이영하,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LG트윈스 차우찬, NC 다이노스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SK 와이번스 김강민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코치로 나선다.

이승엽 이사장과 일일코치진들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수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야구캠프에선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 피칭, 내야수비, 외야수비 클리닉’을 비롯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투어, 홈런왕레이스, 명랑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유소년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후드티, 모자)을 제공하며, 대구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소속 21개 팀, 대구다문화가정야구단에 야구배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프로그램 우수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시상을 통해 많은 시상품과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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