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건모&장지연 나이차이, 김건모 신혼집, 김건모 부친상, 이선미 여사, 장욱조 목회자, 장희웅 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SBS '집사부일체'에 예비신부 장지연 피아니스트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미 여사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반겼으며 김건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선미 여사는 "건모가 부친상 이후로 이틀의 한 번 보러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건모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모습에서 장지연 예비신부가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장지연은 멜빵 바지를 입고 있는 김건모를 보자마자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보였고 직접 만든 음식을 입에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김건모는 그런 장지연의 행동에 쑥스러운지 "음식 맛있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그 밖에도 김건모는 신혼집이 될 집 내부를 공개했다. 텅 빈 집안에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김건모와 장지연 피아니스트가 사용할 피아노가 돋보였다.
또한 김건모의 장인어른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작곡가이자 목회사로 활동 중인 장욱조씨이며 장지연씨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지연은 올해 나이 39세로 52세인 김건모와 13살 나이 차이가 나며 두 사람은 2020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