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JGTO 헤이와 챔피언십 우승...일본 통산 3승째

최호성, JGTO 헤이와 챔피언십 우승...일본 통산 3승째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1.10 17: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성 (사진 = 헤이와 PGM 챔피언십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최호성 (사진 = 헤이와 PGM 챔피언십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최호성은 10일 일본 오키나와의 PGM 골프리조트(파71 / 7,22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가 된 최호성은 12언더파 272타로 준우승한 이마히라 슈고(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천만 엔(약 4억2천만 원).

최호성은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JGTO에서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9월 박상현(36)의 후지산케이 클래식, 이달 초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황중곤(27)에 이어 최호성이 세 번째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