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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파이어볼러' 임지섭, 임의탈퇴 신청…LG "1년 휴식 준다"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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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 유망주 임지섭이 임의탈퇴를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좌완 투수 임지섭(24)이 잠시 야구공을 놓는다.

LG는"임지섭을 KBO에 임의탈퇴 공시 신청 예정이다"라며 "임지섭이 투수로서 한계를 느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 본인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섭은 2014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좌완 유망주다.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많은 지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2014년 데뷔전에서는 류현진 이후 8년 만에 데뷔전 선발승을 따낸 고졸 신인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후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1군보다는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었다. 상무에서 군복무를 했던 2017년 퓨처스리그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3관왕에 올라 부활을 알리는 듯했지만 1군에 돌아와서는 퓨처스리그에서의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군 통산은 성적은 2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7.49다.

임지섭은 올 시즌 중반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LG는 임지섭을 꾸준히 설득했고, 1년 동안 쉬면서 돌아볼 시간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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