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최은주가 양치승 체육관의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과 체육관 식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배우 최은주를 소개했고, 최은주는 체육관 내 회원들의 운동을 함께 지도했다. "연기생활 24년 차, 배우 겸 피트니스 선수 겸 트레이너 2년차 최은주다"라고 수줍은 소개를 마친 최은주, 그는 머슬퀸으로 거듭나 있었다.
이어 "최은주라고 하면 '아 그 옛날 배우', 혹은 조폭마누라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양치승 관장과 대회 준비를 하게 됐다. 연기 복귀를 위해 했던 운동이 있다. 하지만 쉽게 연기로 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양치승 관장이 '놀면 뭐하니, 오늘부터 PT가르쳐봐'라고 해서 시작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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