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2일차. 스포츠 요트인 J24 경기는 통영(한산) 앞바다인 화도 해역에 인쇼어(내해) 경기로 치러지는 거북선 코스이다.
코스는 출발선에서 반환 마크까지 왕복 1.5마일을 2바퀴 총 3마일(약 5km)을 항해해 승부를 겨뤘다.
대회 항공 영상은 J24 요트 10 여 척이 풍하(뒤 바람, 자이빙)를 쿼터런으로 항해하다 반환점을 돌며 풍상(앞바람, 테킹)으로 거슬러 가기 위해 세일(돛)을 바꾸는 모습 등 교과서 같은 요트 기술을 펼치고 있다. (동영상=ANDREI CALINESCU 제공)
한편, 대회용 세일링요트인 J24는 요트 배머리에서 배끝 길이(전장)가 24피트(약 7.3m)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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