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건모♥장지연 나이차이가 주목 받는 가운데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건모와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는 1월 결혼 예정인 김건모에 대한 소식을 공개했다.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는 "김건모 씨 25주년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고 들었다. 당시 장지연 씨가 '나 아니면 이 남자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김건모 씨가 장지연 씨의 모성애를 자극한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은 결혼을 예상했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안진용 기자는 "특히 최근 부친상으로 힘들었던 김건모 곁을 지켜준 장지연 씨를 보며 결혼을 결심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박슬기는 "김건모의 예비장인은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 인형'의 작곡가 장욱조. 김건모의 형님이 되는 예비신부의 오빠는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건모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이며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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