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졌다' 오리온, 아숄루 대체 선수로 보리스 사보비치 영입

'승부수 던졌다' 오리온, 아숄루 대체 선수로 보리스 사보비치 영입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11.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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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보비치 SNS)
(사진=사보비치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새 외국선수 보리스 사보비치를 영입했다.

세르비아 출신인 사보비치는 파워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보는 선수로 폴란드, 러시아 등 최근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다.

오리온은 기존 외국선수 마커스 랜드리가 시즌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대체 선수로 올루 아숄루를 영입했다. 그러나 아숄루가 6경기에서 10.2점에 5.5리바운드로 부진해 사보비치로 다시 교체했다.

오리온은 3승 8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9위에 처져 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사보비치는 골밑을 주로 하면서 3점 능력도 있는 선수"라며 "허일영의 부상에 이승현도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주말 경기부터 팀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보비치는 9일 원주 DB와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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