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골프장 정보를 한눈에...국내 최초 골프장 정보 플랫폼 '골프크리틱' 출시

전세계 골프장 정보를 한눈에...국내 최초 골프장 정보 플랫폼 '골프크리틱' 출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1.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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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세계 골프장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소개한 골프정보 사이트가 오픈했다. 

㈜플레이세븐(대표 황현철)은 지난 30일 국내 최초로 ‘골프장 정보 플랫폼’ 골프크리틱(www.golfcritic.kr) 출시를 알렸다. 

골프크리틱은 국내뿐아니라 해외 유명 골프장 정보를 골퍼들이 직접 라운드 후 남긴 평가글을 통해 코스의 상태와 각종 서비스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크리틱이 공유하고 있는 전세계 약 3만4천 여개의 골프장 정보와 리뷰는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공유되 골퍼들이 라운드를 결정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겨울철 해외 골프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골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외 골프장의 경우 골프장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왕왕 발생하지만 큰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골프크리틱은 이러한 현실과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해외 골프 이용객 수(2007년 : 672,167명 -> 2017년 : 2,643,072명)에 주목하여 해외 골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골프장 피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특허출원 및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골프크리틱은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으로 전문성에 깊이를 더했다. 

골프크리틱은 '가장 정확한 골프장 정보는 골퍼로부터 나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유저가 직접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높은 신뢰도의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장의 평점은 오로지 유저의 평가에 의해 책정된다. 

(사진 = 골프크리틱 제공)
(사진 = 골프크리틱 제공)

골프크리틱에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유저들은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로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다. 사이트 내 활동지수를 바탕으로 ‘TOP CRITIC’ 등 우수 유저를 선정, 시상식 초청과 라운드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저 뿐만 아니라 전문가 그룹인 ‘패널’도 골프장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골프크리틱의 ‘패널’은 그들만의 섬세한 시선으로 코스 상태, 전략성, 서비스 등 8가지 요소로 평가 항목을 나눠 각 골프장을 평가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골프장 정보 플랫폼을 지향하는 골프크리틱은 30일 출시를 시작으로 활발한 행보에 돌입한다. 

황현철 대표는 “단순히 골프장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골프크리틱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계획 중이다. 글로벌 골프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각오를 전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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