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정다은 폭로가 몬스타엑스 원호에게 향하며 각기 다른 주장으로 진실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으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정다은도 대응에 나섰다. 정다은은 원호의 법률대리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정다은이 과거에 원호와 동거했으며, 월세 문제를 비롯해 원호가 자신의 물건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몰래 팔았다고 밝혔다.
정다은과 원호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7'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원호는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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