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열린다.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가 11월 4일 오후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라이아웃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박정현(고려대),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박찬호(경희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총 41명의 참가자가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는 SPOTV2를 통해 생방송되며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초, 각 팀 별 정규경기 13번째 경기부터 출전 가능하며, 일부 선수들은 11월 11일(월) 개막하는 KBL D-리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KBL 공식 웹 페이지에서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프로필과 경기영상, 기록 및 스카우팅 리포트로 구성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신인선수 출전 가능 경기(각 팀 13번째 경기)
11월 6일 - LG
11월 10일 - SK, 오리온, 전자랜드, KCC, KT, 현대모비스
11월 12일 - DB
11월 13일 - 삼성, KGC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