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교육·서비스업 창업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외식·교육·서비스업 창업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10.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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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최 공정거래위원회 후원…31일부터 부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19 제48회 IFS프랜차이즈 부산’ 창업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최신 창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연간 4회 진행된다.

박람회장 이미지
박람회장 이미지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부산 지역 프랜차이즈 외에 전국 15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외식업 · 교육 · 서비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뿐만 아니라 주방 · 전자 · 결제 · 포스 등 유관 업종까지 한 데 모아 ‘원스톱(One-stop) 쇼핑’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손쉽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워라밸 · 소확행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참가 브랜드 중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배달 시장 성장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치킨과 함께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집약된 배달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점 매출 외에도 배달로 높은 추가 수익을 얻고 있어 가맹점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 양질의 맥주를 생산, 유통할 수 있는 맥주플랫폼 비즈니스가 경쟁력”이라면서 “최근 업계 동향에 따라 맞춤형 창업모델을 지원하는 만큼 수제맥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생활맥주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창업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세미나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생활맥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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