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가 장혁진을 데리고 험난한 귀국길에 오른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1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가 모로코에서 김우기(장혁진 분)를 데리고 장애와 방해가 가득한 눈물의 귀국길이 그려진다.
'배가본드' 측은 방송을 앞두고 차달건과 고해리가 김우기를 체포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공개, 일촉즉발 위기 속에서 세 사람이 무사히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가본드'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차달건과 고해리를 중심으로 국정원과 정부, 그리고 차세대 전투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 등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배가본드'가 어떤 결말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배가본드' 뜻과 인물관계도, 쉐도우, 재방송 시간 등을 비롯해 문정희, 박아인 등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배가본드' 11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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