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태양의 계절'이 종영까지 몇부작 남겨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98회 '떠나면 안 돼!' 편이 그려진다.
'태양의 계절' 98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시월(윤소이 분)은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는다. 유월(오태양 분)은 이대로 시월이 떠날까 봐 불안해하고, 광일(최성재 분)은 시월이 걱정돼 몰래 숨어서 지켜본다.
태준(최정우 분)은 광일의 소식을 듣고 광일에게 당장 외국으로 떠나라고 말하고, 유월은 구실장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태양의 계절'이 종영까지 단 몇부작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말을 선사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우아한 모녀'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우아한 모녀'는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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