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오늘(24일) 방송된다. 극이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영심이, 몇부작, 촬영지, 예고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인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23일 방송된 필구의 야구시합 날이 다가오고. 애어른일 때도 있지만 결국은 아이인 필구. 가고 싶으면서도 가기 싫기도 한 동백. 나서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종렬. 그리고 하고 싶으면 하고야 마는 용식. 이들 모두의 마음은 뜨겁기만 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용식의 독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아들 경기를 보러가는 동백. “쪽수엔 장사 없다.”는 응원은 통할 것인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향미의 곡절. 과연 오늘(24일)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촬영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후속작은 조여정, 김강우, 오나라, 서현철, 영재 등이 출연하는 '99억의 여자'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