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 개막전 필승 각오

GS칼텍스,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 개막전 필승 각오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0.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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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첫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GS칼텍스 주장 김유리가 2019-2020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 필승 각오를 다짐했다.  

GS칼텍스 여자프로 배구단 김유리 주장
GS칼텍스 여자프로 배구단 김유리 주장

GS칼텍스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019-2020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GS칼텍스 주장 김유리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즌 첫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GS칼텍스는 지난 9월에 펼쳐진 2019 순천 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화끈한 공격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준결승에 진출했다.
 
컵대회 이후 10월초 까지 3차례 연습 경기에서 최종점검 하면서 시즌개막을 착실히 준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러츠와 국가대표 출신 센터 한수지는 컵대회를 통해 예열을 마쳤고, V-리그 최고의 쌍포인 이소영과 강소휘가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GS칼텍스는 최대 강점은 젊음이다.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흥국생명보다 한 발 더 뛰는 배구를 선보이며 금일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GS컬텍스 차상현 감독 (이상 사진 = GS칼텍스 제공)
GS컬텍스 차상현 감독 (이상 사진 =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컵대회 이후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면서 "그동안 많이 준비한 만큼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가 홈코트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게 될 지 많은 배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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