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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역전패'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운영 능력이 부족했다. 더 철저히 준비 할 것”
  • 이상민 기자 (의정부)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0.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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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한국전력은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2, 25-18, 19-25, 19-25, 13-15)으로 패했다.

1,2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달성하는 듯했다. 그러나 3,4세트를 연이어 내준데 이어 5세트 마저 역전 당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선수들이 초반에 분석한대로 잘해줬다. 3세트부터 상대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고전했다. 5세트에도 잘했는데 리시브도 흔들리고 선수들이 조급했던 것 같다”며 “선수들을 컨트롤하지 못했던 것”이 패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공격의 중심에는 가빈이 있었다. 그는 트리플크라운을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7점을 올리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장 감독은 “팀 사정상 가빈에 많이 몰릴 수밖에 없다. 세트마다 공격 패턴을 다양하게 해야하는데 너무 몰려서 힘들어한다"며 “최대한 체력 관리나 배려를 통해 경기에 몰입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리그 첫 경기를 치른 자신의 평가에 대해서는 “첫 경기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을 위해 경기 중에 소리도 지르고 표정도 좋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경기운영에서 내 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앞으로 분석을 통해서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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