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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랭킹 1위 스피스, CJ컵으로 19/20 시즌 시작..."전성기 기량 회복중"
  • 서귀포(제주)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10.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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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CJ컵에 출전으로 19/20 시즌을 시작한다.

조던 스피스 (사진 = 김백상 기자)

스피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PGA투어인 CJ컵에 올해는 새로운 얼굴이 여럿 출전한다.

그중 전 세계랭킹 1위 스피스도 포함됐다.

스피스는 " 19/20시즌 첫 대회를 제주에서 시작하게 돼 흥분된다. 제주는 참 아릅답다"면서 "사실 지난 2년간 TV로 이곳 코스에서 열리는 경기를 지켜봤다. 다행이 이번에 스케쥴이 맞아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첫 출전 소감을 밝혔다.

CJ컵 대회는 짧은 역사로 초대 대회부터 정상급 선수를 대회에 참가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코스 관리는 물론 대회 운영, 숙박, 먹거리 등 PGA투어로 손색없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작년엔 브룩스 켑카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올렸고, 올해엔 조던 스피스, 필 미켈슨, 맷 쿠차(이상 미국),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빅네임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알렸다.

초대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는 3년 연속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피스는 절친 토마스에게 대회 관련 많은 이야기를 오기전부터 듣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2년 스케쥴을 지켜봤는데 올해엔 시즌 대회 일정이 잘 맞아 떨어졌다.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출전을 여는 의미도 크다"면서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는 여러 힘든 일이 있지만 친구와 함께 하면 함께 식사도 하고 많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등 좋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며 "(토마스) 말대로 정말 대회가 훌륭하다. 호텔, 음식, 코스, 대회 운영 모두 훌륭한 대회다. 가을 시즌으로 시작하기 좋은 대회"라고 감탄했다.

2017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골든보이'라고 불리던 스피스는 최근 2년간 우승이 없다. 2017년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난 2년 승을 더하지 못한 그는 현재 PGA투어 11승을 기록중이다.  

작년부터 기량을 서서히 회복 중인 스피스는 "좋은 플레이를 보이던 시기와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일관된 경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 날 우승권에 위치하는게 목표다. 예전 기량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스피스는 "임성재는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한다.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뒤 "콘페리투어(2부 투어격)부터 PGA투어까지 짧은 시간 큰 경험을 쌓았다. 골프를 정말 쉽게 하는것 같다. 탄탄한 경기력으로 누구보다 우승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귀포(제주) =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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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임성재#CJ컵#PGA투어#클럽 나인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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