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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뒤 첫 승' 오리온 추일승 감독, "매 경기 좋아지는 것 같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0.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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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리온이 개막 3연패 후 뒤늦은 첫 승을 올렸다.

12일 고양체육관에선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오리온의 69-62 승리. 오리온은 개막 3연패 뒤 뒤늦은 첫 승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현대모비스가 정상 전력은 아니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수비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픽앤롤과 박스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매 경기보다 좋아지는 것 같다. 체력적인 부담이 빅맨에게 있다보니까 승현이도 다쳤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기는 맛을 알았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본다. 야투 성공률과 페인트존 공략, 속공 허용 등 모든 부분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 지난 경기에 일영이가 잠깐 놓치는 바람에 패배했다. 그건 이것으로 상쇄된 것 같다. 앞으로 좋은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 진수가 부진한 부분이 있는데 회복되리라 본다. 아무래도 혼란스러운 정통 빅맨이 있으면서 하는 경기를 하다가 가드들을 데리고 하다보니까 외곽 플레이에 혼란이 있는 것 같다. 경험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이겨내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이승현은 3쿼터 중반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코트를 빠져나가기도 했다. 추일승 감독은 "접질린 것 같다. 월요일에 검사는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후반 들어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서는 "전반 픽앤롤 수비가 안 됐다. 그 부분이 보완이 되면서 상대 실책이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날 최진수는 12분 51초를 뛰는데 그쳤다. 득점도 하나도 없었다. 추일승 감독은 "동근이 수비를 약속한 부분이 있는데 준후가 잠깐 나왔는데 잘 하더라. 그래서 기회를 더 받았다. 준후가 잘 해줬다. 이 선수에서 동근이가 공격의 선봉장인데 잘 끊어줬던 것 같다. 박상오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최정서 기자 (고양)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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