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재방송-OST-시청률은? 원진아-최보민 묘한 기류..지창욱 어쩌나

'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재방송-OST-시청률은? 원진아-최보민 묘한 기류..지창욱 어쩌나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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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날 녹여주오' 제공
사진= tvN '날 녹여주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생긴다.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최보민과 묘한 기류를 생성, 지창욱과 밀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고미란(원진아 분)은 20년 만에 복학, 다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고미란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지만, 파란색 아이섀도의 향연인 눈두덩이부터 흰 양말에 샌들까지, 남을 신경 쓰지 않는 90년대 패션 철학으로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런 미란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파릇파릇한 신입생 황지훈(최보민 분)이다.

미란과 같은 수업을 듣게 된 지훈은 등장부터 남다른 미란을 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또한 교내 벤치에서 신세 한탄 중인 그녀를 목격하고는 귀여워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또다시 마주친 미란과 지훈이 포착, 지훈이 일방적으로 미란을 바라보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엔 함께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어 그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지훈은 미란이 마흔넷의 냉동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럼에도 이렇게 풋풋한 캠퍼스의 설렘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운명 공동체'인 동찬(지창욱 분)과 '연하남' 지훈 사이에서 미란의 선택은 누구일지, 인물관계도와 줄거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날 녹여주오' 시청률은 꾸준히 3.2%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다. 재방송은 오늘(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tvN에서 방송한다.

'날 녹여주오' 5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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