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조선로코 녹두전'의 김소현과 장동윤이 '기상천외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재방송 시간과 웹툰 원작 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동주(김소현 분)를 수양딸로 삼으며 위기에서 구해낸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의 기묘한 동거가 이어졌다.
방송 말미 녹두와 동주는 박대감의 노복들과 무사, 쑥의 눈을 피하기 위해 김과부가 타고 왔던 좁은 가마 안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고, 정체가 탄로 날 위기 속에서 펼쳐진 짜릿한 가마 속 밀착 엔딩이 설레는 로맨스에 방점을 찍었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32부작 드라마로, 줄거리는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의 이야기를 다뤘다.
'조선로코 녹두전' 인물관계도는 전녹두와 동동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조선로코 녹두전'은 '너의 노래 들려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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