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가본드' 재방송 시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4시 20분부터 SBS에서 '배가본드' 6회와 7회 재방송을 연속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는 모로코에서 공조를 펼쳐 비행기 테러 공범 김우기(장혁진 분)를 찾는 데 성공했다.
TF팀에서 줄곧 무시를 당하던 고해리는 차달건의 설득 끝에 공조를 결심했고, 모로코 곳곳을 뒤지며 김우기의 행방을 뒤쫓았다.
방송 말미 차달건은 김우기와 만나는 데 성공,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는 차달건과 고해리를 중심으로 국정원과 정부, 그리고 차세대 전투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문정희 분) 등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배가본드' 8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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