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5차전 벼랑끝 승부....뷸러 선발에 커쇼 불펜 대기까지

다저스,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5차전 벼랑끝 승부....뷸러 선발에 커쇼 불펜 대기까지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0.10 08:38
  • 수정 2019.10.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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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벼랑끝 승부를 앞두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워커 뷸러
워커 뷸러

로버츠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오늘 모든 투수가 불펜 대기한다. 커쇼도 마찬가지"라면서 "커쇼가 등판해야 할 상황이 오면 투입할 것이다. 그는 등판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팀 분위기는 좋다. 다저스 라커룸에서는 선수들이 소리를 지르며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이상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이상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벨린저, 피더슨 등 주축 선수들이 주도해 전 선수들이 클럽하우스에서 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격려했다"며 "정확한 상황을 설명할 순 없지만,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것 같다"며 현재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선발 워커 뷸러에 관해선 "평소와 다른 건 전혀 없다"며 "뷸러는 홈에서 매우 강했다. 많은 홈 관중 앞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LA와 워싱턴의 5차전 승부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9시 37분 예정돼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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