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은? 김선아 향한 박희본 복수 성공할까

'시크릿 부티크'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은? 김선아 향한 박희본 복수 성공할까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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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제공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시크릿 부티크'가 이야기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고 알려지며, 몇부작으로 구성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인물관계도에서 대립 구도를 그리고 있는 김선아와 박희본의 불꽃 튀는 기 싸움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7회에서는 '무조건 지금 살아남아! 남을 속이고 짓밟아서라도!'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데오그룹 장남 위정혁(김태훈 분)의 동성애 사실이 발각되면서, 제니장(김선아 분)이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펼쳐졌다.

쇼윈도 부부였던 사실이 들통난 후 데오그룹 회장 김여옥(장미희 분)에게 미운털이 박힌 위정혁이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 것. 이후 데오가를 위협하는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의 배후를 추적했던 제니장이 살인교사 누명의 덫에 빠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제니장이 취재진에 둘러싸인 순간 사라졌던 위정혁이 등장,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김선아 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시크릿 부티크' 인물관계도는 재벌인 데오가(家)를 중심으로, 본래 있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제니장과 우연한 사고로 얻은 기회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김여옥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극 중 제니장 역을 맡은 김선아의 올해 나이는 47세다. 또한 김선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장미희의 나이는 62세, 박희본의 나이는 37세, 고민시의 나이는 25세다.

한편 SBS 측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오전 10시 10분부터 '시크릿 부티크 1~6부 모아보기'를 특별 편성하며 재방송을 접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시크릿 부티크' 본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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