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샐러드-스무디, 건강 팔아 3년 만에 매출 5억! 비법은?

'서민갑부' 샐러드-스무디, 건강 팔아 3년 만에 매출 5억! 비법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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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편 캡처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편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서민갑부'에서 샐러드와 스무디를 팔아 갑부가 된 정헌재 씨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샐러드 사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건강 전도사' 정헌재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서민갑부' 헌재 씨의 샐러드 메뉴는 구석기 시대처럼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자는 팔레오부터 그리스인처럼 먹자는 지중해, 비만의 적인 당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을 먹자는 케토제닉,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당질을 제한하는 고단백 당질 제한식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먹는 손님이 지겹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뿐 아니라 고기와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하루 권장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고 포만감이 높아 한 끼 대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헌재 씨는 한 지인의 제안으로 샐러드 가게를 시작, 처음엔 적자에 허덕였지만, 당시 유행유행했던 디톡스 음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1년여의 노력 끝에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갈아 포만감도 있고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해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게 됐다. 이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해 스무디를 알리기 시작했다.

헌재 씨의 스무디는 하루 매출만 750만 원 정도로 효자 상품이다.

한편 '서민갑부'는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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