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누구? 공효진 죽음 예고? 몇부작-인물관계도-촬영지도 높은 관심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누구? 공효진 죽음 예고? 몇부작-인물관계도-촬영지도 높은 관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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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가 누구인지, 극 중간에 힌트처럼 등장하는 장면들은 공효진의 죽음을 예고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엔딩장면에서는 '내가 5년 전에도 말했지. 까불지 말라고'라 적힌 까불이의 쪽지와 피해자의 신분증이 발견됐다.

절망한 표정의 황용식(강하늘 분)이 "아니야. 안 죽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동백(공효진 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현재까지 까불이로 추측되는 인물로는 노규태(오정세 분), 향미(손담비 분), 변 소장(전배수 분) 등이 있다. 이밖에도 동백이를 까불이로 추측해 모든 것이 동백의 자작극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은 로코의 달달함과 스릴러의 섬뜩함이라는 어울리지 않은 두 장르를 조화롭게 담으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 또한 매주 큰 상승폭을 그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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