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 ‘오직 직무능력’ 중심 공채 실시

KOBACO ‘오직 직무능력’ 중심 공채 실시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10.01 15:14
  • 수정 2019.10.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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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블라인드 공채로 정부정책 부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는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채용인원 및 채용분야는 신입직원 ‘마케팅·조사’ 6명, ‘일반행정(교육)’ 2명, 경력직원 ‘마케팅’ 2명 등 총 10명이다.

KOBACO 김기만 사장
KOBACO 김기만 사장

특히,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관련분야 경력직을 채용하며, 경력직은 해당분야 만 4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직원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1·2차), 경력직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1·2차)으로 진행된다.

코바코는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별·출신지역·연령의 제한 없이 오직 직무능력 중심으로만 지원자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는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평가를 도입하여 표절검사를 강화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보다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인재 우대와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 우대를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2월 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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