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 콘서트..눈물+감동+진심 담았다! 신곡 최초 공개

핑클, 완전체 콘서트..눈물+감동+진심 담았다! 신곡 최초 공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9.23 17:23
  • 수정 2019.09.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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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핑클이 14년 만에 팬들 앞에서 완전체로 뭉쳐 미니 콘서트를 선사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멤버들이 경기도 포천의 한 캠핑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핑클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신곡을 준비하고, 이효리 남편 이상순은 신곡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핑클은 잊고 지냈던 안무 등을 연습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캠핑클럽'의 콘셉트에 맞게 100여 명의 팬들과 캠핑을 기획했으나, 태풍 링링으로 날짜가 일주일 연기 돼 추석 연휴에 진행됐다. 게다가 비가 오는 날씨라 아쉬움은 더욱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핑클은 팬들을 위해 커피와 빵, 굿즈 등을 준비해 나눠줬다. 또한 함께 '스포츠 오디세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14년 만에 다시 만나는 핑클의 완전체 무대였다. 미니 콘서트 식으로 진행된 핑클의 이날 무대에서는 데뷔곡 '블루레인' 등을 시작으로 '당신은 모르실거야',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핑클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이 공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가수 김현철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미디엄템포 곡으로, 핑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가했다. 네 멤버가 정겹게 수다를 떠는 소리로 시작해, 과거 함께 불렀던 노래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아직까지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노랫말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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