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25일 홈경기 최종전에 ‘레드 데이’ 실시

SK 와이번스, 25일 홈경기 최종전에 ‘레드 데이’ 실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9.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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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는 9월 25일에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2019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레드 데이’로 진행한다.

‘레드 데이’는 선수단과 팬이 하나 되어 SK의 메인 컬러인 붉은 색으로 경기장을 물들이며 포스트시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먼저 이날 선수단 전원은 포스트시즌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새롭게 제작된 ‘포스트시즌 선전 기원 레드 유니폼(이하 레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레드 유니폼은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와이번스샵 판매를 시작으로 같은 날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와이번스샵에서도 판매된다.

또한 SK는 레드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날 신규 출시된 레드 유니폼과 과거 구단에서 만들었던 레드 테마의 유니폼을 착용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W센터에서 ‘버거킹 5천원 상품권’을 선착순 2천장 배포한다.

아울러 SK는 한 시즌 동안 성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5일 경기를 방문한 모든 관객들에게 오프라인 와이번스샵 상품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일부 상품 제외) 구장내에 위치한 16개 식음료 매장에서도 10% 할인을 적용한다. 

이날 관람객들에게는 레드 컬러가 적용된 응원용 클래퍼 5천개와 응원용 소깃발 2천개가 배포되어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1루 베이스라인에 도열하여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팬들에게 전하며, 한 시즌 동안 열광적인 응원을 펼친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관중석에 사인볼을 선물한다. 

끝으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포스트시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합창한 후, 팀의 ‘포스트시즌 선전 기원’을 주제로 한 스페셜 불꽃축제가 열린다.

한편 SK는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행복 티켓'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행복 티켓'은 스폰서 기업이 협찬한 금액을 활용하여 인천지역의 사회복지단체 소속 어린이 및 봉사자들을 초청하는 SK와이번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에몬스가구’와 ‘KG모빌리언스’가 함께 참여한 올해의 '행복 티켓'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4천여명의 어린이 및 봉사자가 야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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