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혼성 그룹 스페이스A 출신의 재구가 첫 솔로활동 시작을 알린 가운데, 스페이스A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1집 '주홍글씨'로 데뷔한 남녀 혼성그룹이다.
이후 '섹시한 남자', '성숙', '배신의 계절', 'Again'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990년 후반~2000년 초반의 대표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페이스A 리더였던 재구(jaegu) 9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싱글 '통제가 안돼'를 공개했다.
재구(jaegu)의 솔로곡 '통제가 안돼'는 그룹 구피 출신의 K팝히트메이커 미친손가락의 작품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EP코드와 공격적인 비트의 대비적 효과가 주는 세련미가 특징인 퓨처베이스와 네오소울 기반의 힙합곡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