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더 짠내투어'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포문은 규현이 열었다. 샘 오취리와 이달의소녀 츄는 게스트로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함께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게스트로 샘 오취리와 걸그룹 이달의소녀 멤버 츄가 합류, 쿠알라룸푸르 투어를 떠났다.
쿠알라룸푸르는 '흙탕물의 합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켈랑 강과 곰바크 강의 합류점에까지 걸쳐 있는 쿠알라룸푸르는 문화·상업·교통의 중심지다.
규현은 이날 자신의 쿠알라룸푸르 투어의 명칭을 '규규절절'로 정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각종 지식들을 뽐냈다. 하지만 쿠알라룸푸르의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친 멤버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다행히 쿠알라룸푸르 첫 식사 장소인 중식당은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규현의 투어에 각종 난관들이 발생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앞두고 우승을 장담했던 규현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샘 오취리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모습으로, 츄는 생기발랄한 막내의 에너지로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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