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태양의 계절'이 '자매의 난'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몇부작인지, 인물관계도, 후속, 재방송 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1회에서는 '자매의 난'이라는 부제로 친부자인 최태준(최정우 분)와 최광일(최성재 분), 친모자인 장정희 (이덕희 분)와 오태양(오창석 분)이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태양의 계절'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오태양이 아들처럼 돌봐 준 황노인(황범식 분)에게 최태준이 내연녀 임미란(이상숙 분)과 짜고 최광일과 자신을 바꿔치기 했다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폭로한다.
마침내 황노인은 임미란과 최태준이 아들 최광일을 뒀고 갓난아기인 오태양과 최광일을 바꿔치기 했다는 모질고도 질긴 인연을 알게 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태양의 계절'은 몇부작인지, 인물관계도, 후속, 시청률, 재방송 등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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