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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라운드] '시즌 첫 멀티골'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3G 만의 승리 이끌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9.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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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로 토트넘의 3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앞장섰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활약을 예고했다. 전반 11분 알더베이럴트의 패스를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수비의 방해를 뚫고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순간적인 상황 판단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전반 21분 추가골에도 관여를 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침투하던 오리에를 향해 패스를 전달했다. 오리에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될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오리에의 골이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아쉬움은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23분 또 다시 골을 터뜨렸다.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전반 41분 라멜라의 골까지 터지며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후반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가며 해트트릭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보다 손흥민에 대한 견제를 높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를 뚫진 못했다. 그래도 여전히 토트넘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골을 비롯해 2016-2017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핫스퍼 스티다움 개장 후 첫 공식 경기를 크리스탈 팰리스와 치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개장 후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천적의 모습은 올 시즌에도 계속됐다. 2019-2019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 크리스탈 팰리스전 통산 5호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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