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10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키움 히어로즈-SK 와이번스)‧잠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다. 오후 들어서도 빗줄기는 계속 이어졌고 결국 5시가 넘어 두 경기 모두 취소됐다.
취소된 SK-키움전은 예비일이었던 오는 20일로 편성됐다. 그러나 두산-NC전은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