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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 '김재호 결승포' 두산, 삼성 원정 2연승...2위 사수+70승 고지
  • 이상민 기자 (대구)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8.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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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가 경기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 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8-4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삼성과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를 지켰다. 반면 삼성은 47승1무66패를 올리며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는 서로에게 좋은 모습을 모인 선발 투수들이 등판했다. 두산 유희관은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했고 백정현 역시 두산전에 2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32를 올렸다.

천적답게 초반은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은 4회 삼성이 깨뜨렸다.

삼성은 1사후 러프의 안타와 이원석, 윌리엄슨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에는 구자욱의 투런포가 터지며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두산 타자들은 윤성환이 내려가자 타선이 폭발했다. 6회부터 매 이닝 점수를 뽑아냈다. 6회 정수빈, 최주환의 연속 안타와 김재환의 땅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7회 박세혁의 3루타와 김재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류지혁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박건우가 볼넷으로 1루를 밟으며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정수빈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김재호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에도 3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무사 1,3루에서 페르난데스 적시타, 박세혁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선 김재호의 희생플라이와 류지혁의 적시타로 승리를 완성했다.

선발투수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고 백정현은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타선에서는 류지혁이 4안타 2타점, 정수빈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대구=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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