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로야구 대전‧창원 경기 우천 취소(종합)

21일 프로야구 대전‧창원 경기 우천 취소(종합)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8.21 18:56
  • 수정 2019.08.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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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로 덮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이상민 기자)
방수포로 덮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이상민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전(삼성-한화)‧창원(두산-NC)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가장 먼저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창원 지역에는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 5시 취소가 결정됐다. 두산과 NC는 각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만난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14차전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 지역은 흐린 날씨가 계속됐다. 그러다 오후 6시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시작 직전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경기는 지연됐고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이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진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올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된 한화 선발 김진영은 우천으로 첫 1군 등판을 미뤘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대전=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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