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부천 대학로의 롱피자집, 중화떡복이집, 닭칼국수집을 솔루션 대상으로 삼아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편에서는 솔루션에 앞서 롱피자집, 중화떡복이집, 닭칼국수집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중화떡볶이집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는 너무 느끼하다. 기름이 많다. 불맛이라기보단 그을음맛이다"라고 평가했으며, 우삼겹샐러드는 "나쁘진 않지만 안주 메뉴다. 이 집과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닭칼국수집을 방문, 칼국수와 제육덮밥 모두 불합격 판정을 내리며 혹평했다.
끝으로 롱피자집은 의외의 극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요즘 경쟁이 치열하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창업해도 제대로 된 맛은 내기 힘들다. 그런데 기특하다.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기본을 잘지켜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편에서는 롱피자집이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롱피자집을 비롯해 중화떡볶이집과 닭칼국수집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만나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21일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현실 장사를 위한 꿀팁을 대방출 한다고 밝혀져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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