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이준기와 천우희가 함께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멜로가 체질' 현장에 이준기 오빠가 서포트를 보내줬습니다. 고마워요 오빠 잘 마실게요 #이준기 #짱짱맨 #멜로가체질"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이준기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커피차 뒤 현수막에 '진주를 보면 마음이 나풀나풀~~우희 화이팅! -배우 이준기 드림', '연기가 체질인 우희의 멜로를 기대합니다' 등의 센스 가득한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준기와 천우희는 현재 같은 회사인 나무엑터스에 소속된 배우로, 이준기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촬영 중인 천우희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 중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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