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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명승부' KOREA3X3 프리미어리그 PO, 무쏘와 세카이에·도쿄 다임과 윌 4강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8.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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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정서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승을 향한 8개 팀의 여정이 시작됐다.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정규 라운드 1위 무쏘는 4강에서 세카이에를 만나게 됐다. 일본 최강팀 도쿄 다임은 윌과 결승행을 다툰다.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가 열렸다.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플레이오프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기 결과 4강에 오를 네 팀이 정해졌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무쏘와 박카스의 대결이었다. 정규 라운드 1위와 8위의 경기인 만큼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됐다. 무쏘는 이승준의 활약과 장동영, 김동우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박카스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 김용민이 골밑에서 분전을 이어갔고 정흥주와 김기성도 공격을 성공시켜 추격에 나섰다. 무쏘는 리드 지키기에 나섰다. 박카스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무쏘는 17-14로 4강에 올랐다.

두 번째 경기는 도쿄 다임과 PEC의 경기였다. 도쿄 다임은 이미 일본 3X3 랭킹 1~3위인 토모야 오치아이, 마사히로 코마스, 케이타 스즈키를 지난 8라운드부터 출격시켜 우승을 노렸다. 도쿄 다임은 오랫 동안 호흡을 맞춘 세 선수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PEC는 이현승과 최윤호의 외곽슛과 김상훈의 분전으로 반격에 나섰다. 김태훈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나왔지만, 도쿄 다임이 벽을 넘지 못했다. 도쿄 다임은 18-14로 4강에 올랐다.

<사진=최정서 기자>

플레이오프 세 번째 경기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정규 라운드 4위와 5위를 차지한 코끼리 프렌즈와 세카이에가 만났다. 두 팀은 승점이 28점으로 같았지만, 상대전적에서 코끼리 프렌즈가 앞서 순위가 갈렸다. 비슷한 전력을 갖춘 만큼 접전이 이어졌다. 코끼리 프렌즈는 한준혁의 돌파와 이강호, 김철의 2점슛(5대5농구 3점슛)이 터졌다. 세카이에는 한재규가 골밑에서 버텨주는 가운데 야스오 이지마와 류토 야스오카가 득점을 가동했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팽팽했다. 세카이에는 20-19로 앞선 상황에서 이지마의 돌파 득점으로 21-19 셧아웃에 성공했다.

8강 마지막 경기에선 윌과 데상트 범퍼스가 만났다. 윌은 유세이 수기우라가 부상으로 뛰지 못해 최양선이 TR(대체선수)로 합류했다. 하지만 기존의 끈끈한 조직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료고 수미노와 타이치 나카무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츠쿠토 키무라는 특유의 끈끈한 수비로 팀에 기여했다. 최양선은 공·수 밸런스을 보여줬다. 데상트 범퍼스는 경기 초반 박광재와 안정환의 2점슛이 터졌지만, 전체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윌은 21-12로 4강에 올랐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8강

무쏘 17-14 박카스
세카이에 21-19 코끼리 프렌즈
도쿄 다임 18-14 PEC
윌 21-12 데상트 범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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