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 얽힌 Hot 스토리] 발터 그로피우스 Walter Gropius

[명화에 얽힌 Hot 스토리] 발터 그로피우스 Walter Gropius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8.09 14: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은 예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술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 -발터 그로피우스

발터 그로피우스 Walter Gropius
발터 그로피우스 Walter Gropius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건축가이자 근대의 예술 및 디자인을 대표하는 아방가르드 모더니스트로 잘 알려진 발터 그로피우스는 바우하우스를 설립하고 그 교정을 디자인 했을 뿐 아니라, 바우하우스가 추구하는 미학과 스타일을 구체화하고 개념에 영감을 불어넣은 장본인입니다.

그는 다른 건축가와 예술가, 디자이너들을 모아 마스터(교수)로 초빙하여 1919년 바이마르(Weimar)에 도제 방식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이 새로운 예술학교를 세웠고, 당시 바우하우스에서 출발한 디자인 이데올로기와 핵심요소들은 오늘날까지 현 세대의 미적 감각과 기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데사우(Dessau)지역으로 이전한 후 정치적인 탄압으로부터 자유와 안정을 되찾은 바우하우스는 이후 전성기를 맞이하며 디자인사를 장식하는 수많은 거장을 배출하고 20세기 미학과 디자인의 신기원을 열게 됩니다.

인사동 마루갤러리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