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가 '노노재팬(No No JAPAN)' 행사에 동참한다.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인 ‘노노 재팬(No No Japan)’운동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시키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소염 진통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멘소레담 제품을 가져오면 ‘박찬호크림’과 무상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시킴에 따라 노노재팬 행사에 참가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파워풀엑스 매장 및 KTX 매장에서 '노노재팬' 등록 제품인 멘소래담을 가져올 시 박찬호크림으로 맞교환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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