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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숲에서 놀자”부산시, 숲 체험...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 박상건 기자 pass386@daum.net
  • 승인 2019.07.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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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부산 도심 공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행사가 열린다.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부산시가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키로 하여 비탈 오르막 산길을 오르던 사람들의 발길을 가볍게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달 23일까지 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숲속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강공원 숲체험(사진=부산시설공단)

대신공원에서는 편백숲 자연물을 활용한 숲속 곤충 만들기 행사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연대를 이용한 거품 놀이 및 물총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강공원에서는 ‘모기를 쫓아라, 계피 향 주머니 만들기’ 행사가,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전통 종이부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공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소재 ‘부산 치유의 숲’에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는 숲속치유마당, 풍욕장, 숲속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숲,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쉼이 있는 숲,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숲,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찾는 숲,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숲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은 동절기(12~2월)를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17), 치유의 숲 방문자 센터(051-976-2831∼3).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개원하여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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