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삼성, 8월 3경기 ‘썸머페스티벌’ 22일 오후 2시 예매오픈

[K리그1] 수원 삼성, 8월 3경기 ‘썸머페스티벌’ 22일 오후 2시 예매오픈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7.22 11: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원 삼성>
<사진=수원 삼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승리의 물대포와 물총싸움, 미니풀장으로 유명한 빅버드 썸머페스티벌이 8월에 찾아온다.

올해는 칭따오 불금 나이트 등 맥주파티까지 더해지며 더욱 다채로운 무더위 탈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수원 삼성은 8월에 펼쳐질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 3경기를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수원은 8월 4일 포항전을 시작으로 8월 10일 인천전, 8월 30일 제주전 등 3차례 홈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8월 홈경기는 혹서기를 맞아 모두 오후8시 킥오프 예정이다. 썸머페스티벌 1탄인 포항전은 ‘승리의 물대포를 쏴라’라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승리 후 N석을 향해 물대포를 쏘며 팬들과 함께 승리를 만끽하는 ‘승리의 물대포’는 2014년부터 시작한 수원삼성 여름 응원의 상징이다. 이날 중앙광장에는 미니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며 칭따오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 선착순으로 쿨스카프가 증정되며 아길레온과 물총대결도 준비된다.

특히 어린이 유튜버 마이린이 현장 Live중계와 시축을 맡는다.

썸머페스티벌 2탄인 인천전은 ‘수원 시민의 날’로 펼쳐진다.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민들에게 5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도 역시 미니풀장, 워터슬라이드, 칭따오펍과 함께 승리의 물대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수원 선수들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썸머페스티벌 3탄인 제주전은 ‘칭따오 불금 나이트’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맥주파티로 꾸려진다. 올 시즌 프로축구연맹에서 첫 도입한 ‘Friday Football Night’를 맞아 구단 스폰서 칭따오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칭따오펍에서는 맥주와 안주가 할인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중앙광장에서는 수원의 대표적인 밴드인 세라밴드와 슈퍼키즈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흥겨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이라는 신곡으로 맹활동중인 오랜 수원 팬 가수 박재정씨가 이날 빅버드를 찾아 시축할 예정이다.

8월 홈 3경기 때는 빅버드 암전이 실시되며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8월 홈 3경기 예매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