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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첫 경기' 손흥민, 유벤투스와의 ICC 1차전서 '우상' 호날두와 맞대결...토트넘 3-2 승리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7.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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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전반이 끝나고 '우상' 호날두와 유니폼 교환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토트넘 핫스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 ICC(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라멜라의 골에 기여를 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왼쪽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9분에는 옆그물을 때렸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 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살피며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트로이 패럿에 패스를 건넸다. 패럿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유벤투스 골키퍼 부폰이 슈팅을 막아냈지만, 문전으로 쇄도하던 라멜라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전반이 끝난 후 호날두와 유니폼 교환을 하며 교체를 예고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전반에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던 호날두는 후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벤투스는 후반 12분 이과인의 골로 균형을 맞췃다. 그리고 호날두는 후반 15분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은 상대 수비의 몸을 맞고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투입하며 컨디션을 전검했다. 후반 20분에는 모우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치열한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해리 케인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모우라가 빼앗은 공을 기습적인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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