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이적 유력' 맨유, 대체자는 오바메양?...이적료 6천 2백만 파운드 책정

'루카쿠 이적 유력' 맨유, 대체자는 오바메양?...이적료 6천 2백만 파운드 책정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7.19 22:41
  • 수정 2019.07.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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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루카쿠가 인테르와 이적 협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그의 대체자로 오바메양을 낙점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피에르 오바메양을 루카쿠의 대체자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바메양의 이적료로 6,2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각종 이적 루머의 중심에 있는 맨유. 현재 주축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적료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지만, 인테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루카루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적이 멀지 않았다.

맨유는 루카쿠의 대체자를 물색했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있지만, 반등을 위해 추가 전력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맨유는 라이벌 아스날의 오바메양을 선택했다. 'FcInterNews'에 따르면, 맨유는 아스날에 오바메양 이적을 문의했다고. 하지만 아스날은 현재 맨유의 제안에 거부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루카쿠의 이적이 가까워진 상황에서 맨유의 제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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