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 이랜드 FC,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아시안 풋볼 위크 개최

[K리그2] 서울 이랜드 FC,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아시안 풋볼 위크 개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7.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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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FC>
<사진=서울 이랜드FC>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이랜드 FC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8일에 경기도 하남에 있는 성광학교에서 ‘Asian Football Week’ 캠페인을 공동 주최하였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아시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Asian football week'는 발달 장애인과 비발달 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축구 종목 통합스포츠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이랜드 FC 김동철, 변준범, 윤성열, 이현성, 한지륜 선수가 참여했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대표 선수들과 축구 클리닉, 친선경기, 선수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018년 5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축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을 함께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업을 해왔으며, 이번 ‘Asian Football Week’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주장 이현성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참가자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선수들도 힐링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1일 아산 원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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